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부야시키 카가야 (문단 편집) ==== 이해하기 힘든 최후 ==== 최종국면 편의 시작부에서 혼자도 아니고 '''아내와 8살배기 어린 딸들을 끌어들여 자폭하는''' 상식을 뛰어넘는 행위 탓에 독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 [[키부츠지 무잔]]조차도 이를 두고 ''''[[아 이건 좀|완전히 상식을 벗어났다]]''''고 독백했을 정도다. '카가야의 몸 상태가 하도 심각해서 제대로 폭탄을 터뜨리지 못할 가능성도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내와 딸들이 붙어있었다'는 묘사나 '아내와 딸들이 아버지의 길을 택하려 하자 도망치라고 말리려다가 굴복하고 허락했다'는 등의 묘사가 있었더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갔을 테지만, 그런 묘사도 없었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 행위를 사실상의 [[자살 사주]]로 보는 중. 실제로 폭탄 폭발을 보조하기 위해 아내가 남편과 같이 간 것은 그나마 납득하려는 독자들도 딸들과 같이 자폭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평가가 다수이다.[* 특히나 딸들은 8살로, 이런 문제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한 나이가 아니다. '둘은 어머니처럼 아버지의 곁을 떠나지 않으려 했다.'는 언급으로 자의로 남은 것으로 보이나, 그렇다 해도 아내와 달리 비판의 여지가 크다.] 이 장면은 작가가 아무래도 [[전국시대(일본)|전국시대]]에 [[시바타 카츠이에]] 등 무사들이 자결할 때 아내와 가족들과 함께 [[동반자살]]한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은 장면인 듯한데, '''[[시바타 카츠이에]]는 아내 [[오이치]]와 함께 자살할 당시 적군으로 사방이 꽉 둘러싸인 불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카가야는 이와는 정반대로, 오히려 '''적에 의해 포위되긴커녕 그냥 적군 일개 간부도 아닌 적장을 몸통째로 본진으로 꾀어낸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다.''' 아무리 상대가 그 전설의 도깨비 선조 무잔이라지만 설령 이 부분들을 정당화하려면 그냥 카가야의 가족들이 다 같이 사이 좋게 갑자기 튀어나온 무잔 손에 한 방엔 안 죽고 천천히 가도록 적당히 위력을 조절해둔 흑혈지극 같은 혈귀술에 한 두어 대씩 스쳤거나[* 무잔의 전투 센스가 최악이어서 자주 잊히는 사실이지만 무잔은 세계관 최강급 강자이다.[[키부츠지 무잔]] 문서의 전투력 문단 참조] 한 것도 아니어서 비판이 더욱 가중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